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(청장 김기영, 이하 부산진해경자청)은 12월 27일 5층 접견실에서 부산시,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과 증액투자를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밝혔다.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,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, 김승일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.
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지사외국인투자지역 내 약 37천㎡ 부지에 20백만 불(한화 260억 원) 규모의 증액투자를 결정하였으며, 전력·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. 현재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전력선, 해저케이블, 전기차용 케이블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케이블의 제조와 수출을 하고 있으며, 국내기업들과의 공동 R&D를 통한 소재의 국산화도 활발히 도모하고 있다.
미국과 유럽 시장의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요 증가를 타깃팅 한 특수케이블 생산시설 투자와 수출 확대를 통해 소재부품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.
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“이번 증액 투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성과가 좋았다는 것을 방증한다”며“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,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지원을 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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